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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모텔주변관광

PIFF 광장
PIFF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무대인 부산시 중구 남포동,충무동 일원이다.
남포동 극장가가 극장들로 자리잡게 된 것은 8. 15해방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기면서부터 60년대에 이르러 20여 개소의 극장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에서 시작된다. 지난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 일대를 PIFF광장('96. 8. 14)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남포동 거리가 젊은 남녀로 붐비는 것은 포스터를 보지 않더라도 남포동 극장가를 한바퀴 돌고 나면 영화를 보고싶은 충동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남포동, 광복동, 충무동,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남포동 주변은 골목이 많다. 5개의 극장이 나란히 있는 남포동의 첫 관문 PIFF 광장, 리어카(일명 구루마) 먹거리 골목, 아련한 추억이 서린 보수동 책방골목, 영화계 스타들이 찍은 손도장... 풍족한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남포동에서의 하루는 무박 2일의 부산 여행에도 좋은 코스이다. 

◎ 항공편 : 공항리무진(부산역방면) 이용하여 서라벌호텔 하차 
◎ 일반버스 : 9번, 17번, 34번, 56번, 86번, 11번, 103번, 113번, 6번 버스이용하여 남포동에서 하차   
◎ 지하철 : 자갈치역에서 하차(7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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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으로 가장 부산다운 시민의 생활의 터전이자 외지로부터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부산 상징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25전쟁후 여인네들 중심의 어시장형태로 자리를 굳히게 되어 '자갈치 아지매' 라는 정겨운 이름이 생겨났다. 억척스러운 경상도 아지매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파닥거리는 생선들의 물 튀기는 소리, 흥정하는 소리로 늘 시끌벅적한 시장이다. 자갈치시장에 오면 파닥거리는 신선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어패류, 해산물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바다 전시회를 방불케 한다. 뿐만 아니라 자갈치 시장은 부두가 주변에 있기 때문에서 정박해 있는 바다 위의 배를 보는 즐거움과 짭쪼롬하고 시원한 바다냄새를 맡으며 회를 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남포동 남항 바닷가에 있으며 신동아시장, 건어물시장과 어울러져 대규모 수산시장을 이루고있다.    

◎ 항공편 : 공항리무진(부산역방면) 이용하여 서라벌호텔 하차 
◎ 일반버스 : 9번, 17번, 34번, 56번, 86번, 11번, 103번, 113번, 6번 버스이용하여 남포동에서 하차  
◎ 지하철 : 자갈치역에서 하차(7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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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국제시장은 부산이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상업도시로서 이름을 떨치게 해주었던 상징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부산하면 누구나가 국제시장을 들먹이게 될만큼 국제시장은 우리나라 상품유통 역사에서 길이 지워질 수 없는 확고한 좌표로 남을 만하다. 부산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 의류, 가전제품, 식품, 생활잡화 등 모든 물품들을 갖추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물품들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장으로 쇼핑관광의 최적지이다.오늘날 이 곳은 여전히 없는 것이 없는 시장으로 유명하다.부산국제영화제로 인해 유명해진 PIFF광장과는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을 방문하면 꼭 한번 둘러 보라고 권하고 싶다.  

◎ 항공편 : 공항리무진(부산역방면) 이용하여 서라벌호텔 하차 
◎ 일반버스 : 9번, 17번, 34번, 56번, 86번, 11번, 103번, 113번, 6번 버스이용하여 남포동에서 하차  
◎ 지하철 : 자갈치역에서 하차(7번출구)


스페셜모텔주변40계단

40계단
6.25전쟁 당시 부산으로 온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 등이 출연한 영화 [인정사정볼것없다]의 촬영무대가 된 이후 더욱 유명해졌다. 
6.25당시 고향을 떠나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주로 모여살았던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판자촌으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계단이다.

피난민들이 바로 앞 부두에서 홍수로 쏟아져 들어오는 구호 물자를 훔쳐서 40계단 구호물자 장터로 내다 팔았었다. 그래서 이때 "얌생이 몬다"는 유행어까지 생겼었다. 
따라서 40계단 일대 구호물자 장터는 국제시장이 들어서기 이전의 '돗대기시장'과 마찬가지로 이름난 '돗대기시장'이 되기도 했었다. 

일제강점기 때 '꼬치집'들이 많았던 곳으로도 이름나서 술꾼들이 즐겨 찾아 들었던 40계단은 한국전쟁 이후로 암달러상들이 줄을 지어 판치고 있던 곳으로 더더욱 이름나 있었다. 40계단은 비록 힘들었지만 활기찼던 과거를 고스란히 간직 하고 있는 표상인 셈이다.

2004년 4월 "40계단" 주변이 문화거리로 탈바꿈하였다. 
부산 중구청은 6.25피난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되살리고 50~60년대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40계단을 중심으로 "40계단 테마거리"로 조성하였다. 부산근대역사관 ,용두산공원, 백산기념관, 광복로 등이 인접해있어 한 나절 가족과 함께 코스로 둘러보길 권한다. 

◎ 승용차 : 부산역에서 영도방향으로 10분
  ◎ 지하철 : 중앙동역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5분.
◎ 시내버스 : 140,139번 이용 중앙동에서 하차.


스페셜모텔주변먹자골복

광복동 먹자골목
40년 가까이 먹거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에 작은 규모의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먹거리의 명소이다. 
먹자골목에서 주로 파는 먹거리는 김밥, 충무김밥, 순대, 잡채, 국수, 감주 등인데, 연령을 불문하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먹거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할 만큼 맛 또한 일품이다. 
이 골목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인도 손님도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서 먹거리를 즐긴다는 것이다. 요즘에 찾아보기 힘든 전경인데 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앉은뱅이 의자에 앉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 항공편 : 공항리무진(부산역방면) 이용하여 서라벌호텔 하차
◎ 일반버스 : 9번, 17번, 34번, 56번, 86번, 11번, 103번, 113번, 6번 버스이용하여 남포동에서 하차 
◎ 지하철 : 자갈치역에서 하차(7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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